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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독립기념일지
클럽메드 [Club Med] 본문
Have you heard about the Club Med? G.O?
No? well, I think most of people haven't heard of either.
So, I am going to talk about the Club Med and G.O.
Because that was my dream job in my 20's.
'클럽메드'나 '지오'에 대해서 들어본 적 있으신가요?
제 생각엔 대부분의 사람들이 둘 다 들어본 적이 없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오늘 클럽메드와 지오에 대해서 얘기를 해볼까 합니다.
20대때 저의 꿈의 직업이었거든요 :)
클럽메드는 전세계 가장 아름다운 80여 곳에 올-인클루시브 리조트를 운영합니다. 스키휴가, 크루즈여행, 이국적인 휴가 하나의 빌리지안에서 자유롭게 먹고, 자고, 놀고, 엑티비티를 즐기죠. 여기에 클럽메드만의 차별화는 바로 다양한 지오(G.O. Gentle Organizer)의 역할일 것 같습니다. 주요 업무는 리조트를 방문한 고객에게 스포츠 강습부터 요리, 관광, 쇼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지만, 그들은 디너타임에 손님들과 친구처럼 식사하고 대화하고 심지어 쇼, 파티까지 준비해야하는 팔방미인들이다. 언어 2개국어, 3개국어는 기본이요.
아직도 생생하게 기억하는 TV속 장면이 있다. 바로 여성 G.O들 인간극장
고등학교때 '인간극장'을 보다가 클럽메드 지오이야기를 본 적이 있다. 그들의 업무와 열정이 심장을 두근거리게 했었다. 와 세상에는 이런 직업도 있구나. 열정적인 그녀들의 모습과 해외에서 놀면서 돈도 벌고 매일 외국인 손님들과 어울려서파티도 하고 너무 좋겠다. 진짜 쿨한 직업이라고 생각했던 것 같다.
체육대학을 들어가게 되면서, 자연스럽게 다양한 스포츠를 배우게 되었고 강사로 활동할 수 있을 만큼의 실력을 쌓게되는 스포츠도 생겼다. 바로 '스키'였고, 대학교때는 정말 스키에 미쳐있었다. 스키때문에 캐나다 워킹홀리데이도 결정하게 되었었으니까 :)
내 적성은 지오야! 난 스키지오가 되서 프랑스에 있는 클럽메드에서 스키를 탈꺼야! 라는 마인드를 가지고 꽤나 많은(?)노력을 했었다. 스키지오가 되기 위해서는 스키강습 경력이 3년이상 있어야 했기때문에, 한국에서 3년, 캐나다에서 1년 4년의 경력을 쌓았고, 국제스키강사 자격증이 있어야해서 캐나다 스키강사 레벨2 자격증을 취득했다. 영어 공부도 열심히 했었다. 영어 공부는 고3때 수능공부 보다 열심히 했던 것 같다.
그리고, 지오 포지션을 바꿔야 할 수도 있기때문에, 미리 다른 포지션 준비를 위해 캐나다에 있는 동안 바텐딩 스쿨을 다니면서 바텐더 자격증도 수료하였다. 이렇게 열심히 준비했지만, 지원은 단 한번도 하지 않았다...ㅋㅋ 아직 그게 못내 아쉽기는 하지만, 후회는 없다.
이 목표 덕분에, 정말 정말 정말 많은 경험치를 쌓았고, 다양한 경험을 즐기고 도전하는 삶을 살게해줬다. Connecting dots 모든 점은 연결된다고 하지 않는가. 준비과정에서 배운 모든 것들이 현재의 나를 만들어 주었고 아직도 잘 써먹고 있다. 스키도 영어도 바텐더 수료증도.
내가 지원을 하지 않은 이유는, 갑자기 졸업 전에 취업이 된 이유도 있고, 지오로 일한 지인의 이야기를 듣고 '아 내가 생각하던 꿈의 직업은 환상이었구나. 일은 일이구나!' 스키강사를 하던 때의 내 모습을 떠올려보면서 정말 즐겁고 행복했는지 한번 더 생각해 보게되면서 현실적인 부분도 고려하게 되었기 때문에 지원하지 않았다.
하지만 여전히 나의 꿈의 직업은 지오다. 아직 언젠간..? 인생살면서 한번쯤? 이란 생각도 하고 있으니까! :D
중국도 일본도 클럽메드가 있는데 한국은 안생기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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